너무 몰라서 여기에 문의 드려봅니다.
환자 본인도 가족들도 다 처음이라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몰랐습니다.
환자 본인이 참아내고 있어서 그렇게 심하게 아픈지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입원을해봤고 어느정도 컨디션이 좋아져서 퇴원을 했습니다.(의사선생님이 더 치료해줄게 없다며 퇴원권유 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자꾸 호스피스 등록을 권하십니다.
호스피스에 등록을하면 자리가날때 단순 외래 진료만 보는 환자보다 우선순위를 받을수 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만약 호스피스 등록을 한다면 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하는 절차가 있던데요…
그렇다면 수혈을 받아야 컨디션이 올라와질수 있는 환자에게 그러한 치료도 못 받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ㅜ
통증만 잡아주는 독한 약만 주입시켜서 잠만 계속 재우면 어쩌나…..ㅜ
호스피스 등록을 앞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아직 의식도 있고 지팡이 잡고 걷고 있는 환자가
입원과 동시 누워만 지내는게 너무 싫어질것도 같고…ㅜ
환자 본인은 지난번 입원때 컨디션 좋아졌던 기억이 있어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면 몸이 가벼워지지 않을까 기대에 입원을 원하는데…ㅜ
지난번 입원병동은 일반 외래병동였고 호스피스 등록을 안 했으니 상태를 봐가며 치료를 받았었으니 컨디션이 좋아졌을텐데…
일반병동과 호스피스병동은 치료하는게 다를텐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두서없이 문의 남겨 봅니다
호스피스 등록후 병동에 입원해도 수혈을 받는다던가 다른 치료를 받아보신분 계실까요?(수혈, 다리부종, 혈소판수혈, 복수 찬 장기에 물빼는정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