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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쫄리지만.. 오늘은 뭐 먹지? 란 점심 고민으로 검진을 다니고 있는.. 어느새 고인물 ^^
지난 주 씨티, 피검 등의 결과를 미리 알고 가벼운 맘으로 박샘을 뵈었지만.. ’좋아요~ ‘ ’가세요~‘ 말씀에 저 혼자 뭔가 또 감격해서 자리 못 뜨고 어버버하고 있으니까…
가차없이 ‘가시라구요~ ’ ㅋㅋㅋㅋㅋ ‘옙!!’
20년 11월 16일? 12일?? 그쯤 수술 후, 만 4년.
내 인생 터닝포인트가 뭐 이런 병고로?! 큰일났다! 비명과 공포로 시작되었는데 시간 참 빠르~
수술하고 치료받던 세상쫄보, 심신미약 시절엔 6차 표준치료는 무사히 끝날 수는 있는건지?
표준 끝냈더니.. 린파자를 2년을 복용하라는데.. 끝까지 먹고 졸업한 사람은 정말 있는건지?!
그쯤 동행 열공을 했음 진정 하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을텐데... ^^
그래서 저도 4년 검통 소식 공유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동행의 모든 환우분들의 이기는 치료, 회복의 내일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치병치유 터널 같은 시간, 빛과 희망을 건네주셨던 감사한 성지님, 이제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