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꿈이 생생해요!!!

이권사l췌보
2024.11.07 09:04 | 조회 428

우리 이권사님 호스피스 입원 21일째이시네요. 더 나은 날은 이제 오지 않을 듯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힘들어 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ㅜ 근데 이틀전 꿈이 생생해서요 저는 꿈은 꾸지 않는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아마 꿨다해도 희미해서 거의 생각이 나지 않거든요 근데 병상에서 움직이지시도 말도 하지 못하는데 꿈속의 엄마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시더니 목욕탕에 가서 때꾸정물을 벗겨 내고 와야 겠다면 목욕탕을 가시더니 스스로 벅벅 때를 미시고는 그 장면을 동영상 촬영까지 해서 저에게 보내주시드라구요 ㅎ 그리고 목욕 개안하니 하고 오시더니 못 드시면 식사도 막 하시고 "이제 집으로 가자" 하시길래 "어디 집?"하고 물었더니 "니네집으로 가야지" 하시네요 ㅎㅎ 기분좋은 꿈을 꾼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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