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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담도암 4기로 판정받고.
3개월 시한부선고 받으셔서 그래도 열심히 항암도
하셨는데 10번 항암받으시고 이젠 힘들다
못 하신다 하시더라구요... 담즙빼주는 연결된관에
고름이 차서 다시빼고 넣는 시술때문에 입원하셨는데
퇴원을 못하시고 하늘로 가셨어요...
직접 운전해서 병원 가셨는데 2주동안 긴 입원에
폐부종이와서 하루아침에 숨을 잘 못쉬시고
산소호흡기로 열흘정도 있으시다가
편안히 잠들다가 가셨습니다...원래 말기암 환자는
폐부종으로 많이 그렇다고 하는데 기침도 없으셨는데...이해가 안되요ㅜㅜ
1인실로 가셔서 가족들이 같이있었는데
잠을 많이 주무셔서 말을 많이 못한게 후회스러워요
깨워서 계속 말을 시킬껄..아빠 힘드실까 그냥
두었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ㅜㅜ
임종도 옆에서 지켜보았어요. 산소는 괜찮은데
맥박이 100,70,65
43.막 떨어지더니 0으로 갑자기 떨어지셨어요...
마지막에 아빠 귀에
하고싶은말 하고 안아드리고 뽀뽀해드리고
아빠 냄새도 간직했어요...
아직 실감이 안나지만 카페에서 임종 전 모습도
찾아보며 아빠 가시는길 외롭지않게 옆에 계속 있었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