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우연히 올해 7월에 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에 기스트 소견을 받았습니다.
9월에 서울삼성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CT와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하자고 하여 10월 초에 검사 후 10월 말에 다시 소화기내과 진료를 봤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 하여 바로 다음날 위장관외과로 연결하여 진료를 보았는데 원래 예약되어 있던 교수님이 불가하여 다른 조교수님으로 진료를 보고 추가 검사 뒤 차주에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오성은 교수)
5개 구멍을 뚫는 복강경 쐐기 절제술로 개복의 가능성도 얘기 들었습니다.
수술일을 기다리며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축소 또는 싱글 포트 (배꼽에 1개 구멍만 뚫는) 복강경도 한다고 하여 금주에 진료를 보고 왔습니다. (안상훈교수)
실제 단일 복강경으로 진행한다고 하시며 본인에게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자신감 있는 말씀에 원래 추가 진료를 보기 싫어하셨던 아버지도 고민스러워 하십니다.
집에서 접근성이나 계속 삼성병원의 심장관련 순환기내과를 오랫동안 다니고 계시기 때문에 삼성병원이 더 편하기도 하고요 혹여 수술시 다른 과 협진이 필요할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그러나 수술적인 측면만 보자면 서울대병원이 나은 건지 고민스럽습니다. 금주에 수술을 대비해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진료도 추가로 봅니다.
수술일정이 서울대병원이 약 12일정도 늦습니다.
크기가 커질까봐 사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은 받고 싶습니다.
서울삼성병원은 조교수, 전통 복강경, 위 10%이내 절제, 11월 3째주 수술 일
분당서울대병원은 교수, 단일 복강경, 위1~2% 절제,
11월 5째주 수술 일
그 전에는 조교수라는 타이틀 때문에 너무 고민스러웠는데 교수라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조교수라도 못하는 것도 아니라네요. 복강경은 손이 야무지고 세밀해야 한다는데 여튼 소중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