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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 수술 후 피부는 붙었는데 피부 안쪽 근육이 하나도 붙지 않아 재수술을 했습니다.. 재봉합 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온나l간보
2024.11.05 23:57 | 조회 393

아버지가 간암성 뼈전이로 척추 수술을 했습니다!

척추 종양제거 및 철심박는 수술하고 3주 입원 후 퇴원했는데요!

퇴원하고 2주정도 지났나.. 갑자기 수술부위가

물이 찬듯 물렁물렁 물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더니

다음날 수술부위에서 맑은 물이 줄줄 새기 시작했습니다ㅠㅠㅠ

다음날이 바로 외래여서 전화드리고 메디폼으로 일단 막아놓고 병원갔더니..

바깥 피부는 붙었지만 내부 근육이 하나도 붙지 않았다고 재봉합하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교수님도 처음본다고 하네요ㅠㅠ

염증이 있으니 항생제 치료로 한달정도 입원 예상하라고 하는데... 수술을 두번이나 하니 아주 힘들더라구요..

가뜩이나 아버지는 와상환자라 거동이 아예 안되셔서 엄마가 상주보호자로 24시간 계셔야 하는데.. 체력이 점점 약해지시고 항암도 밀리고 있습니다ㅠㅠㅠ

아무리 검색해봐도 이런 경우는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줄줄 나오던 맑은물이 염증으로 인해 내부에서 물이 차서

상처로 새어나온거라고 생각했는데..

척추수술하고 뇌척수액이 누출된건 아닐지도 의문입니다ㅠㅠ.. 물이 새어나오고부터 급격한 컨디션저하와 함께 식은땀 등 통증이 동반되었거든요

혹시 저희처럼 재봉합하신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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