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진통제가 듣지 않아 새로 처방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황조l췌보
2024.11.01 00:37 | 조회 988

아까 글에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찌해야 할지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저와 엄마에게 시간이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지금 약간 이인증(본인의 상황을 남의 일같이 느끼는 증상)이 왔거나 마음의 일부가 마비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혹은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을 느끼는 부위가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춘 것 같아요

내일은 가서 일단 엄마 진통제가 안듣는다고 하니 그거 바꾸는 문제랑, 점심식사 정도 해결해드리고

더 필요한 거 없다 하면 보호사가 퇴근하듯 그냥 집으로 오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2차병원에서 받은 진통제: 처음에는 트리돌( 효과 없음) - 그 다음에는 타진 10/5 (효과 없음)

둘 다 효과 없어서 맨 처음 동내내과에서 처방 받았던 다음과 같은 약들을 제가 대리처방 받아 왔었는데요

타이리콜8시간ER / 브로목틸정40mg/ 티프라정100mg / 하나파모티딘정 / 올편제에스정

이중에 진통제는 '타이리콜' 이거 하나이고 나머지는 위장약인 거 같은데..

어제 낮에는 이걸 먹으니 다시 안 아프고 아주 편하다고 하시더니 어젯밤에는 또 아프셨다고 합니다

그러면 약을 또 다시 새로 처방받아야 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내일 어머니를 모시고 다시 2차병원에 가서 또 다른 약을 처방받아야 할까요? 예약없이 가도 받아주나요?

아니면 동네병원에 다시 다른 약이 있는지 물어봐야 할까요?

속효성으로 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임의로 '타진'을 용량 2배로 늘려서 먹어도 되나요?

2차병원에 위와 같은 사항을 물어보려면 간호사실에 물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어디에?

내일이 금요일인데 주말 동안에 통증이 극심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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