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ㆍ10ㆍ30
가수 이용이 제일 바쁜 날 ᆢ
시월의 마지막밤
단풍이 진다는는데 가보면 푸르고ᆢ
은행잎도 푸르고ᆢ단풍은 좀더 있어야겠다
그렇담 억새밭으로 가자ㆍ
대충 마실물하고 점심 챙겨 가보자 go
아침 8 시반에 출발해서 10시쯤 오서산 휴양림
주차장 당도했어요
주차장에 화장실
뜨건물도 나오고 굿
여기서 출발
평일인데 적당히 오셨고ᆢ
오늘은 주차비 3천원만받고
입장료 천원은 안받네요
시작은 계단으로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가 아니고 월정사가있어요
오대산 월정사가 아닌 여기는 프라이빗 템플인듯
암자급 소규모
출발 15분만에 아만자는 1차추월 당하고ᆢ
저속차량 우측으로ᆢ
템플 댕댕이
착시효과ᆢ오르막 아님
내리막임^^
이렇게 템플까지는 워밍업 400고지 정도
읽는척 하며 요기서 좀 쉽니다
아직 쉴 단계는 아닌데 아만자는 쉽니다
좋은 말 입니다
단풍은 이게 첨이자 마지막ㆍ
여긴 단풍타령하면 않되는 산
여기서 부터 언덕길이 슬슬 간을봅니다
오늘 오서산은 풀쩍 오를줄 알았습니다
지난번 월출산은 쫄아서 각오를 단단히 했지만 오서산은 부드러운줄 알고
만만히 본걸 후회합니다
완만한게 은근 빡세요
600고지 전까지는 뷰라는건 없어요
오직 앞만보고 전진
일반이 1시간거리 아만자는 1시간 반ᆢ
양호합니다ㆍ 그런데 오늘 중간뷰가 없으니
많이 힘듭니다
저속 아만자 우측차선으로
연속 추월당하는 고바위 3단계
계단도 아닌 반 너덜길 ㆍ
저속기어로 가다서다 합니다
깔보고 오른 오서산아 미안해ᆢ
마운틴 댕댕이가ᆢ
댕댕이 내려갔다 올라갔다 아만자를 독려합니다
나의 비상식량 기꺼이 나눔을 합니다
이제 혼신을 다할 순간입니다
3분의2쯤 올라야 오늘 처음으로
뷰를 살짝 보여줍니다
흐린날씨는 아닌데 미세먼지가 겐세이를ᆢ
이제 제일 빡센 구간이 어서 오너라 하고 대기
음악을 플레이 하고 보시면
공감하실수 있어요^^
어떤산이고 천국의 계단이 있습니다
헤븐엔 헬이 공존합니다
저의 산행에
항상 응원과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홀로 산행을 하며
인생은 힘들때 참는법을 알아가고
화날때 웃는법을 배우고
어려울때 해결하는 법을 깨우치고
괴로울때 이겨내는 법을 터득하는것을 배웁니다
역경이 왔을땐 겸손하는것 배우고
시련이 왔을때는 즐기는 법을 깨우치면서
보다 나은 스스로를 위해 성장하기 위해
늦어도 추월당해도 터벅터벅 오릅니다
천국의 계단은 마지막 깔닥고개로 맞이 합니다
이제 내 머리위에 봉우리는 없는듯
저쪽이 대천
서해안 인데 미세먼지로 가려습니다
억새풀 보러왔으니 실컷 보지만
뭐하는건지 ᆢ
추월은 미덕
마운틴댕은 여기서 같이 물마십니다
주인은 없는듯ᆢ 아니면
밑에 탬플 댕댕이 인가?
능선을 걸으며 심장을 완화합니다
앗살라 말레쿰ㆍ
외국인을 억새밭에서 조우합니다
사진에 외국인이 있으니 키르키스탄 같군요^^
저앞에 봉우리가 정상입니다
억새밭
억세밭2
억새밭3
서해쪽
홍성쪽
이렇게 가슴에 담고
눈에담고
겨울마다 얼음낚시하던 광천죽전저수지를 내려다봅니다
저멀리 쏠캠박지도 보입니다
캠핑 마렵습니다
그나저나 밥먹을자리를 찿아야하는데ᆢ
한귀퉁이 앉아서 준비한 런치박스 개봉
너무많이 만들었습니다
두개 남음
이렇게 오서산 정상에서 30분정도 즐기다
하산합니다
아만자는 하산도 추월 양보합니다
역시 아만자는 700 넘는 산은 쪼끔 힘드네요
그러나 견딜만합니다
요기는 캠핑장 8자리 있어요
담에 와봐야지ᆢ
일반인 3시간 할거 아만자는 4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힘 안든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ᆢ
오늘도 갔다오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산이 높다고 두려워 할것도 없고
산이 낮다고 얕잡아 볼것도 없고
두려워 할것과
두려워 하지 말것을 구분을 잘 하고
나에게 맞는것에 찿는법을 배웠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환우 ㆍ가족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운 복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