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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잡은지 20년이 넘었어요
사회초년생 때부터 쭉 자차로 이동하다보니 버스는 어렵고 무섭더라구요
병원갈때는 택시타고 srt타고 잘 가는데,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어중간한 거리는 택시 타는것도 불편하더라구요
6월에 복강경 했을때는 아무렇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운전했는데
9월에 했던 수술은 너무 크게해서 그런지
(수술시간 10시간이었고 수술후 마약성 진통제도 하루에 6~7차례 열흘정도 맞았어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판단력이나 반사력이 떨어져서 운전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일주일쯤 전부터 식사도 더 하고, 정신도 더 똘망똘망(?)해져서 그런지 자차이동 생각이 간절합니다^^;
옆동네 병원갈때, 무언가 사러갈때 등에만 간간이 운전해 볼까 하는데
너무 이른가 싶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은 언제쯤 운전대 다시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