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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항암 3차 후 개복수술(난소, 난관, 자궁, 맹장, 대망 절제+하이펙) 하고 3주후 4차항암을 했어요.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설사, 복통, 식은땀, 불면증, 오심등
정말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들어요.
항암 3일차, 진통제로 버티는데
하도 약을 먹으니 속도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앉아있는것조차 기력이없고 개복수술한 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땡기니 등허리가 계속 굽고 다리 근육은 다 빠지고ㅠ 식욕도없어서 밥도 안넘어가고~
정말 내가 살아있는건가. . 싶어요ㅠ
동행님들도 이런 힘든과정 다 극복하고 버티시는거죠?
예전의 나를 생각하며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의 나와
비교하니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
제발 아프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밖에서 건강히 걸어다니는 사람들보면서
너무 부러워서 화가 나더라고요.
통증이 줄면 이런 어두운 저의 생각들도 바뀌겠죠?
오늘로 항암 4일차, 하느님께 버틸수 있는 힘을 달라며 기도하며 보냅니다.
빨리 시간이 흐르길 바라며~
오늘밤은 어제보다 조금 더 편하게 잘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