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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 올려봅니다.
'하루하루가 덤이라 여기며 잘먹고 잘자고 감사하며 살자'고 맘 다독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덧 4년차 검진.
오늘 위내시경과 피검,ct를 찍고 오니 생각이 깊어지내요.
위암으로 절제된 위로 살다보니 살은 8킬로그램 빠진 상태에서 3킬로그램 회복되었고 운동은 피곤하다싶어 안하고 있습니다.사실 위암 선고 전 워낙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그냥 몸을 괴롭히지 말자는 ~ism으로 지냅니다.어싱 전혀 안하고 3년정도 하던 왕쑥뜸도 이제 쉽니다.그러니까 별다른 치유행위는 없다입니다.하지만 달라진건 그저 자신을 다그치지 않고 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아끼고자합니다.외식은 거의 하지않고 케일은 매끼니 먹고 있지요.인간관계 욕심도 버리니 참 편하고 일도 오후 5시이 후는 멈추고 쉬어줍니다.
가끔 너무 뭘 안하나 싶다가도 그냥 나쁜거만 피하자고 다독이고 있습니다.간수치 높아 영양제도 한 알 안먹거든요.
이렇게 하면 되나싶다가 그냥 일상을 누림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먹는게 넘 즐겁습니다.
결과 잘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