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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많이안좋으세요
거동혼자힘드셔서 화장실가는거부터
밥떠먹여드리고 기타등등 다 하고있구요
친정엔 남동생이 주보호자로
일그만두고 집에있는 상황이에요
전 평일5일내내 4,7살 아이둘 등원시키고 바로
친정으로가요 중간에 아이들하원시키고
데려와서 저녁먹이고씻기고 8-9시쯤 집에오구요..
주말에라도 아이들바람쐬주러 가려고 오전에만
친정 잠시다녀오고있어요
신랑은 투잡뛰느라 5시퇴근하고와서
집에서 라면같은거대충먹고 집오면 밤11시구요ㅠ
신랑밥은커녕 집안일은 당연히 하나도안되고있어요
아픈엄마보면 마음이아프고 슬픈데
요즘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심적으로도 몸적으로도
너무지쳐요.. 아침에눈뜨기가싫고 그냥 너무힘이들어요
이거언제끝나나.. 포기하고싶다 생각만들고
맨날 하원하고 친구들이랑 놀이터도못가고
할머니집에서 폰게임이나 유튜브보는 아이들한테도
너무미안하구요.. 신랑한테도 미안하네요
스트레스가 진짜한계치에ㅜ도달한것같아요..
나중에 엄마가시고나면 이순간을 후회할거
알지만 그냥진짜ㅜ너무힘이들어요..
제가이렇게예민하니 죄없는아이들한테도
매일짜증과 화뿐입니다...
그냥 참고 헤쳐나가야하는거겠죠..? 넋두리라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