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후복막지방육종 4번째 수술.

무탈하게l지육보
2024.10.21 10:16 | 조회 1.1k

2022년2월 첫 수술후 2023년 5월 두번째 8월 세번째.2024.6월 소장쪽에 보이는게 있어서 수술결정 입원과 각종 검사하다가 수술 당일.복막에서 협착된 장을 박리하면서 소장까지 들어가기 힘들고 수술하다 환자가 위험한 상황이 올수있다며 취소. 항암도 독소루비신>도세탁셀+젬시타빈>보트리엔트>할라벤>홀록산(이포스파마이드)이제는 항암제도 없음.2024.8월 CT촬영 췌장밑에 새로 자라는것이 있음 9월 CT촬영 소장쪽보다 췌장밑에 있는게 커짐.그대로있다가 췌장을 누르거나하면 위험해져서 수술얘기 다시 나오고 다학제까지.... 수술말고 그어떤 방법은 더이상 없음.하루종일 수술해야하고 장이 하나로 덩어리진채 복막에 유착되어 박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위험, 깊이 있어서 개복후 소장쪽.췌장 밑에있는걸 수술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회복할수있다는 보장도 없고.개복해야만 알수있다는 교수님에 말씀.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가지만 서로를 믿고 수술이라도 해보자는 교수님께 다시한번 교수님 손에 자신을 맡기고 싶다고 하시는 아버지.후복막 지방육종 발병 후 해마다 수술 복막 곳곳에 재발.위험하고 확실한 답도 없다는게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네요.수술을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이번이 마지막 수술 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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