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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입원해서 다음주 월요일(10/21)에 난소암 개복수술을 앞두고 있고 난소암 3기 이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수술보다도 개복해서 상세병기와 후유증이 걱정됩니다.
10년전에 저희 엄마가 난소암투병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예전 엄마가 5년동안 투병했던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네요.
엄마가 버티고 견디고 악착같이 암과 싸우던 시간들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고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이 나지 않고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마음만 앞서기만 합니다.
저도 이제 10살된 딸아이도 있는데... 아직 엄마손이 많이 갈 나이인데, 오랫동안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걱정 되고 합니다.
빨리 수술하고 항암치료 해서 암과 싸우든 달래든 열심히 악착같이 살아보려고 합니다.
첫글인데 앞으로 3년 5년 10년... 계속해서 글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