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단..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임나l대보
2024.10.17 09:50 | 조회 1.7k

대장암 말기 간전이 복막전이 폐전이 폐렴까지..

원래 2차까지 했던 항암이 전혀 듣지를 않아서

폴피리 이리노테칸 아바스틴으로 약제 바꾸고 1차항암 하자마자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됐는데

컨디션 저하때문에 더이상 항암하면 위험하다고 교수님은 중단하자네요.. 더 하면 돌이킬 수 없을거라고요..

그간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흉수관 복수관 소변줄

줄줄이 달고

산소줄 하고있고, 케모포트도 대장균때문에 제거하고 picc라는걸 달게됐어요

줄에 몸이 묶여 침대에서 꼼짝못하고 있은지 두달인데

근육도 다빠지고 체력이 안좋아서 항암을 할 수 없다는데

항암 중단하면 보통 퇴원시키나요?

입원30일 제한이 있는데 그 기간은 훨씬 지났고 교수재량으로 막고있는거라고 들었어요.

퇴원시키면 호스피스 알아봐야 하나요? ㅠ

엄마는 퇴원한다면 집으로 가고싶어해요..

진통제 패치도 3일마다 바꿔붙이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몰핀없이는 잠들지도 못하는데 집으로 모시는게 맞는건가 싶어서요... 가정간호로 관리가 될런지...

퇴원하면 엄마 몸에 줄줄이 붙어있는 이것들 다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뭐부터 알아봐야할지 막막해요..

퇴원하면 복수관 흉수관 소변줄 다 제거하는건지, 그대로 달고 퇴원해서 가정간호로도 관리가 되는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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