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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호중구 주사맞고 집에서 잘 쉬면 될줄 알았던게 폐에 물이 자꾸 차니까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7일진료때 물을 빼야했는데 덜컥 무섭고 주사바늘 지겨워서 참아보겠다고 해버린게 후회스럽더라구요
집근처 종합병원으로가서 흉수천자로 800ml 물을 빼고 코로나 진단까지 받아버렸어요
목이 뜨끔뜨끔아프고 목소리가 안나온지 2일정도 됬거든요
집에있는 목감기약 먹고있었는데....코로나라니...
안그래도 숨차고 기운없어 다리에 힘도 없는데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흉수를 빼서 숨은 잘쉬어지고 숨찬게 덜하니 살거 같았어요
오늘진료는 11시40분 예약인데 12시50분에
진료를 봤답니다
한시간넘게 지연진료였어요
피검결과는 다른수치는 그래도 다 괜찮은데
종양표지자 수치가 88.1에서 95.8로 또 상승
그래서 이번부터 캐릭스로 하기로 했어요
주로 보이는 부작용은 피부발진이나 구내염이있고
역시 세포독성항암이라 탈모두 있을거라구
약물담당 쌤이 주사실로와서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주사를 맞는동안 이벤트는 없었어요
1시간30분 맞았고
다음부터는 4주에 한번씩 1시간에 맞을거래요
저녁이 다되서 집에 왔고
이번항암도잘 맞고왔으니
약빨 잘듣길 바래봅니다
지치지않고 열심히 잘 치병하면 나뿐암시키도 사라질겁니다!!!
꽉!믿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