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 22년 12월 진단 받으시고 거의 20개월 정도 항암 하셨어요 중간중간 큰일 몇번 있었지만 다 무사히 넘어가셨고 9월에 병원에서 검진 싹 한번 해보자 하셨어서 했는데 그때 제가 같이 결과들으러 가기로했는데 혼자 가버리셔서 못들었는데 그날 이미 췌장 비장 여기저기 전이가 됬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시술하신 의사선생님이 못들으셨냐고...하셔서 알았어요 ㅠㅠ... 우선 어젯밤 갑자기 쓰러지시더니 바지에 소변을 보셔서 엄마가 왜그러냐고 정신차리라니깐 기억을 아예 못하는것처럼 왜 왜 응?? 이래서 바지를 갈아입혀드렸더니 어어 하며 119를 타고 고대병원으로 가는 도중 계속 기억을 못하셨어요.. 그리고는 병원에서 혈압 40/60 당 400까지 오르시고 체온은 39도여서 해열제 맞았더니 갑자기 피를 다 토하시면서 열이 35도로 떨어지시고 수혈총 6팩을 했는데 총...4시간에서 5시간정도를 계속 피만 토하셨어요 의사선생님....6시 출근 하셔서 스텐스시술 마취없이 하셨구요 그리고 나서는 의사선생님께서 오래 못버티실꺼같다... 너무 많은곳에 피가 나고있고 일단 지혈은 했지만 오래가지 못하실꺼같다...라고 하시고 아빠를 봤는데 배가 많이 부풀어오르시고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졌어요 ㅠ 그리고선..중환자실로 들어가서 못보고 있는데 전화하니 배가 언제부터 딱딱했는지 알아야 한다,(응급실에서 토하기시작하며 딱딱해졌다).말씀드리니 혈압은 현재 높고 전해질수치가 비정상이며 소변을 아예 못누고 계신다고 일단 이런상황이라며... 마지막 방법은 배를 여는 개복수술이지만 권하지않는다... 아무의미가 없다 라고 하셨어요... 이런경우면 아빠 마지막을 중환자실에서...그냥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는걸까요..?
아그리고... 위 부분에 다시 출혈이 생긴거 같다고도 연락이 왔어요... 너무 너무 힘들어 보여서 그만 해달라고 하고싶지만 ... 정신은 또 완전 멀쩡하세요 ㅠㅠ 집가라고 일반병실 가면 전화할테니깐 오라구 괜찮다고 집가라는데 ㅠㅠ 아휴 ㅠㅠㅠㅠㅠㅠ괜찮아지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