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21일차

아델라l난보
2024.10.16 08:58 | 조회 786

밤에 자면서 산소포화도가 90정도가 되서 간호사샘이.콧줄끼워주셨어요.

혈압측정하는 횟수가 늘어났네요.

어제는 엄마랑 눈맞춤하는데 못참고 눈물이.터졌는데 제가 우는걸 보고 엄마가 같이 울어요ㅠㅠ소리내서 말고못하는데

너무속상하게 눈물을 흘려요ㅠㅠ

제가 손을 잡으니까 세진않았지만 제 손을 꼭 잡아주셨어요

누워있는 엄마에게 안기니 제어깨를 토닥토닥 해주시더라구요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우니까 엄마도 눈물을 계속 흘려요ㅠㅠㅠ

엄마사랑한다구 다 괜찮다구 엄마두 나 사랑하지 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마니 사랑하지 하니까 또 끄덕끄덕

아직도 다 알고 느끼는데

이런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게 정말 미칠거같아요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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