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1년차 검진통과했어요~ 좋은 기운 드리고자 응원차! 칼림바 연주도 가지고 왔어요.! [YB_흰수염 고래]
서
서정l난본
2024.10.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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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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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카페들렀습니다.
23년 8월에 난소암 3기C 진단받고 10월에 복강내항암으로 수술하였습니다.
총 6회 항암하였고 마지막 항암은 23년12월 28일이에요.
머리카락은 달려라하늬(?)정도 자랐고 항암전보다 더 곱슬거리고 더 빽빽하게 자라서 당황스러워하는중이에요.😅
일상생활 잘하고있으나 발목이랑 손가락마디가 여전히 욱신욱신 아픈데 말초신경약은 여태먹다가 이제 그만 먹어보려고 오늘 진료부터는 받아오지 않았어요.
관절통이랑 부종약은 더먹어야겠어서 받아왔어요. 힝ㅜ
암센터의 하늘은 여전히 푸르르네요.
항암중일때는 카페에 매일 들어와서 살았는데 그때마다 검진통과글이 그렇게 부러우면서도 고마우면서도 감사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일년이지나고 검진통과 글을 올리려니 조심스러운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커서 그러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제가 드릴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이 주는 힘~!
갖고있는 재주가 칼림바연주라서 힘내시라고~ 연주를 가지고 왔어요.
가수 윤도현님도 희귀암으로 투병하다가 완치판정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곡으로 항암치료기간내내 버틸수 있었습니다.
꼭 좋은날이 올거라고 응원연주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