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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보내드린지 41일째 입니다.
저는 엄마 영정사진, 위패, 엄마가 생전 좋아했던 스카프 옷 몇가지..
그리고 엄마 마지막에 호스피스 입원할때 입고갔던 옷 그대로 제가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요.
엄마 냄새도 나고.. 사실 엄마 너무 보고싶을때 옷에 코박고 있다던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ㅠㅠ
근데 주변에서 어른들, 지인분들이 무조건 태워야된다면서 갖고 있으면 안된다고
너무 그러시는거에요, 제가 갖고 있으면 정말 안좋을까요?..
주변에서 너무 그러니까 첨엔 무슨상관이야! 내가 갖고있겠다는데 했다가
자꾸 엄마가 편히 못간다, 하늘로 못가고 떠도시면 좋겠냐고 이런말을 자꾸 들으니까
괜히 정말 엄마가 나때문에 편하게 하늘나라 못갈까봐 마음이 안좋아져요...
49재때까지는 갖고있다가 꼭 태우라 하는데, 갖고있고 싶은 마음에 또 마땅히 태울곳도 없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