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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담도암 4기 판정받은 지 3개월된 56세된 세자녀 가장입니다. 항암 2차 마치고, 집에서 가족과 천국에 온 것 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직계가족과는 제가 가고나서의 다짐 등 조금씩 정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젤 아쉽고 죄송스러운게 모친입니다. 80되신 모친에게 내일 생신을 저희 집 근처에서 해드릴 예정입니다.
모친께선 제가 아만자지만, 항암하고 완치될 정도로만 알고 계십니다.
혼자 아파트에 사시면서 낮으로 요양보호사 오셔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데, 큰 아들이 먼저 갈 판이니 참으로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동안 이래저래 회피했는데, 생신을 기해서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래저래 뒤척이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한글날 공휴일되십시오.
답변주신 동행님들께 미리 감사올립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