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 항암 받고 왔어요 머리가 핑핑도네요

뿌리깊은나l림본
2024.10.07 21:32 | 조회 452

아침에 채혈하고 이상없어서 오후 국립암센터 외래주사치료실에 80명이 대기한 상황에서 무한대기 타다가 겨우 2차 항암을 받았습니다

받고나서는 괜찮은거 같았는데 집에와서 저녁을 먹으려니 딱히 입맛도 없지만 그냥 꾸역꾸역 삼켰습니다 무슨 맛인지도 모르구여… 그러다가 지금은 너무 피곤하고 머리가 몽롱하면서 핑핑 도는거 같아요.. 1차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아니면 1차때는 입원해서 받아서 못느꼈을지도..)

한숨자고 내일 일어나면 나아지겠죠..? 근데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드네요 저 혼자사는데 자다가 갑자기 잘못되는건 아닌지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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