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16일 인천성모병원에서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하세요
입원해서 검사하고 의사분들이 생각보단 나쁘지 않고 크게 걱정 안해도 되고 수술하면 잘 치료 된다고 말해주셔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머니 암이라고 할땐 멘탈이 나가서 그것만 생각 했는데 수술 일정 잡히니 이젠 수술 이후가 걱정입니다 ㅠㅠ
가족이 어머니와 저 둘이라 일단 간호간병통합 병실 신청은 했는데
처음에는 병원에서 어머니가 74세 고령이고 낙상 사고등 우려로 보호자 상주나 간병인 하라고 권유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간병통합으로 신청은 했습니다.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았는데 간호간병통합은 해주는거 없고 운 나쁘면 신경도 안써준다는 말도 있어서
수술하고 2~3일 정도 1인실 있으면 1인실 있다가 다인실로 가는게 좋을지 생각도 드네요
(수술 후 1주일 입원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간호간병통합 병실 있다가 정 아니다 싶으면 옮길 수도 있는건가요?
반대로 일반 입원실 있다가 간병통합 병실로 갈 수도 있는건지...
제가 간병한다고 해도 아들이라 도움이 많이 될까 생각도 들고요 첨이라 잘 몰라서 그런거지만 수술 후
화장실 갈때나 식사 도움 도와드리는거 일텐데...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이모들한테 부탁해서 돌아가면서 했으면 고민도 덜했을텐데요 ㅠㅠ
어머니 나름 체력관리도 하시고 무릎 관절염 때문에 좀 불편하시지만 그외에는 씩씩하게 잘 다니십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복강경 수술 후 몇일 정도면 거동이 좀 가능하실까요?
그리고 간호간병통합 병실 가능하다면 거기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보호자 상주나 간병인이 나을지..
맘이 복잡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