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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라는 엄마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이병원 저병원 돌다가 대학병원에 들어와서 항암중이에요.
1,2차 진행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채혈검사하면 수치는 좋아지는 듯 했으나 CT결과보니 간에 있는 암도 커져있고, 흉수도 첫 입원날에비해 절반가량 찬 상태였어요.
그래서 예정되었던 3차 항암 스케줄에 약을 바꿔서 다시 1차가 되었어요..
분명 걸어서 들어왔는데…
수치는 좋아졌다지만 엄마는 기력을 잃어가고 산소줄 달은지도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간호사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오래 입원한 환자는 없다고….
정말 그런가요?
5인실을 참 많은 환자들이 스쳐지나갔는데
엄마가 걸을 수 있게 돼서 퇴원하는 상상을 하면서도, 퇴원 이후 응급상황이 생기면 조치를 어떻게해야하나
막막하기도 한데
지금은 길어져만 가는 입원생활에, 간호사분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해져요..
한달이상 입원중인 엄마..회복이 많이 느린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