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꿈에서 본 우리엄마

원진어진맘
2024.10.02 08:25 | 조회 616

엄마를 보내드릴땐 무더위가 한창이였는데

이제 긴팔을 꺼내입게 되는 계절이 왔네요!

저번주 49재를 치르고 엄마가 좋은곳으로 가셨겠구나 하는 마음에

마음이 어느정도는 안정이 되는것 같아요.

요 근래 엄마가 꿈에 잘 보이는데

49재전에 친정집에가서 49재때 태울 엄마옷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에서 엄마가 옷을 주섬주섬 입으시길래

"엄마~그렇게 황망하게 돌아가셔서 억울하지 않아?" 그랬더니

엄마가 " 아니 나 괜찮아~걱정하지마"

그리고 오늘새벽

엄마가 위에서 다 너희들 지켜보고 있다고~

이제는 몸도 마음도 편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하셨어요

엄마 장례치르고 얼마 안되서 꿈에 나온 엄마는

얼굴이 흐릿하거나 엄마를 안고 싶어도 만져지지 않았는데

근래의 꿈은 엄마랑 대화도 하고 얼굴이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너무 슬퍼하지 말고~

애들 잘키우면서 열심히 살라고..

엄마가 보내는 메세지인걸까요?

이렇게 꿈속에서라도 엄마랑 대화하고 얼굴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엄마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보내볼께요!!

여기에 계신 환우님들과 보호자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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