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알부민 수치가 3.3인데 복수랑 부종이 심하네요..

진섭이 I 부피본
2024.10.01 19:55 | 조회 1.6k

오늘은 그냥 긴 글을 써봅니다..

지금 제 모습은 팔 다리 얼굴은 깍 말랐지만 임신한 것 처럼 배가 빵빵한 모습입니다..

한달만에 간 좌 옆 에 암이 확 커지고 나서 복부에 살이 확 늘어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살이 찐건가 호르몬 문제인가 했는데 동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니까 전부 복수라네요..

어쩐지 몸이 너무 무겁고 조금만 앉아있거나 서있어도 발등이 팅팅 부워서 부종도 심해지고 따갑고 너무 힘들었는데 복수라고 하니까 머리가 멍 해지네요.. 대학병원에서도 따로 말 안해줘서 더 충격입니다 분명 방사선색전술 할때도 CT찍고 여러가지 촬영을 했는데 병원에서도 복수가 많이 있다는걸 알텐데 말도 안해주고.. 기운빠집니다 일단 이뇨제 처방 받아서 5일정도 먹고 보고있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매일 채중만 계속 늘고있고 이뇨제 용량을 내일 다시 내과를 가서 늘려야 할듯 합니다 ㅠㅠ 오늘 대학 병원 피검사 수치를 보니까 3.3 저번하고 동일하더군요 원래는 4.0이 나왔는데 두부 콩 단백질 이런걸 많이 먹어보았지만 간 암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알부민 수치는 오르지 않네요.. 이뇨제도 먹어보았지만 소변도 자주 나오지도 않고 저한테는 효과가 미미한듯 합니다 그래서 내일 내과가서 조금 더 처방받을 예정입니다! 몸이 빨리 건강해져서 놀러다니고 내년에 대학 복학도 하려고했는데... 깜깜합니다

혹시 저 같이 경험하셨거나 따로 개선에 팁을 가지고 계신분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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