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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림프종이라는 희귀하고도 속도가 엄청 빠른 암
재발시 약도 별로 없고 4개월만에 재발해 운좋게 임상 들어갓으나 한달도 안돼 암덩이가 머리전체에 퍼져서 임상중단...삶을 정리하라고 말을 들은지 5일차입니다..
지금 저희 엄마는 별 증상은 없지만 의욕이나 식욕 모든게 다 떨어지다보니 살이 빠지고 있네요..
연명치료 포기서를 들고 월요일에 또 외래를 가는데..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이 뭘까요...고맙다 사랑한다 이런말은 당연히 하고있고 죽음은 두려운게 아니다 ..먼저 간 형제가 나와서 마중도 나와주고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출발점이다 이런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제가 엄마의 죽음이 무섭다 보니 유튜브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내용만 보네요ㅜ)
아니면 일상처럼 평상시의 대화를 할까요...
속도가 엄청 빠른 암이라 앞으로 한달을 버티실 수 있는지도 불분명한 이 짧은 시기에 뭐라도 도움이 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뭘 해보고파요
전 뭘 말을해야하고 무얼 할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