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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양보호 의사 소견서 내러 건보까지 걸어가는데 3800보밖에 안되는지라 돌아오는 길에 국민학교시절 살던 동네에 갔다왔어요. 40년도 더 되었네요 ㅎ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인데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운동겸 갔는데 살던 집 자리는 공원이 되었네요
천천히 걸으며 누구네집. 뭐 했던 곳 추억하며 걸었어요
주 놀이터였던 바위산도 가고팠는데 혼자라 패스
다니던 국민학교도 가보고...일제시대 지어져서 운동장이
넓던 학교였는데 뭔 건물들이 4층짜리 두 개나 지어놓고
또 짓는다고 운동장 반 이상을 막았네요
학생들도 없을 텐데
그리 걷고도 9650보...만보 채우기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