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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통과는 저번차에 했는데
4기니깐 조금 더 보자고했던
6개월텀이 오늘 드디어 1년으로 늘었네요
암진단전 약간 높던 혈압들도
이제는 120정도 꾸준히 나오는중입니다
간을 잘라서 그런건지 식사를 확 바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진단전보다 모든 피수치도 정상이고
더 건강하게 되버렸네요
진단때 남자답지못하게 엄청 울었던 기억
(평생 후회되는 찌질한 놈~!)
글로만 보던 항암이 겁났지만 막상하니
별거아니다가 차수 쌓일수록 찐고통 느낀 기억
투병때는 잘 먹어야한다는 말에
항암꼽고오는날 미역국 큰그릇에 말아먹던 기억
안해보던 가족 나들이 항암 텀에 전국
돌아다니던 기억 등등......
투병하고 가족의 따뜻함
보통삶의 소중함을 아주 진하게 느껴서
이제는 그전보다 좀 더 행복한 기분도
들어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