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수술후 청록파 박선생을 만나고 왔어요

무찌마l직본
2024.09.25 18:43 | 조회 377

9월25일 날씨는 좋습니다

오늘은 9월에 공사완료 했다는

청록파 박두진 시인의 둘레길을 가보려 합니다

위치는 안성 금광저수지 입니다

천안에서 40 여킬로 멀지않습니다

예전에 서울살때 용산시외버스타고 안성에 와서

금광저수지ㆍ고삼저수지 낚시다니던 추억이 있는곳인데 ᆢ

주차장 무료 입장료 무료

화장실은 좀 약합니다ㆍ

운동화 가능 휠체어불가

매점없고 커피푸드트럭 있어요

입구에 만나기로한 박선생이 와있네요

여러분도 다아시는 청록파

박두진선생입니다

좀늦었더니 삐지셨네요

보고도 쌩까십니다

이렇게 무서운시를 쓰시고ᆢ

이런 서정적인 면도ᆢ

몇마디 인사후 다리가아파 앉아 계신다고 혼자 다녀오라 해서 오늘도 홀로걷기를 합니다

첫코스는 하늘전망대ㆍ

가는곳곳 박선생의 시가 ᆢ

대전 장태산에 있는거와 비스무리합니다

새거라서 니스 냄새도 안가셨네요

장태산은 약간 빡쌔고 여긴 개쉬워요

주차장에서 20분이면 이런경치를 만납니다

안성시에 감사

하늘전망대를 뒤로하고 쵸이스할 차례가ᆢ

종로로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영등포로 떠날까요?

혜산정까지 숲길이 아주 시원하게 잘 조성 되었습니다

여기 주인공은 박선생님 입니다

도시락 먹으라고 테이블이 ᆢ

배려가 좋습니다

금광호수 뷰가 ᆢ

전문용어로ᆢ 개멋었어^^

그런데 꽃은 그렇다 치고 꽃이름이 안이뻐

혜선정까지 1시간이면 하늘전망대랑 다본겁니다

여기서 또 선택을 합니다

수석정 이라고 또있네

이건 좀머네 거기다 언덕을 또ᆢ

갈까말까 하다 가보기로 합니다

언덕을 내려가고 물가 둘레길이 있네요

이길은 한 30분 가니 수석정 이 있고 주차장 화장실이 있군요

이쪽에서 진입 가능한데 지금은 공사중 ᆢ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박선생이 기다리고 있는곳으로 갑니다

같은길이지만 갈때보는 경치와 올때보는 느낌이 다릅니다ㆍ

요정도 걸으면 만보정도 됩니다

힘든 사람은 해산정만 다녀오시면 1시간

기운 남은사람은 올코스 3시간ㆍ

청록파라해서 청와대 깡패가 아닙니다

고 송해선생이 이 해야 라는 시가 발표되고 출세가도의길로 접어들었다는 썰도ᆢ

해야ᆢ 떠라 해야 떠라

그러서 떳다고ᆢ

https://youtu.be/UCBHUcdYCWo?si=4H0lS873NRTE4fce

이노래당시 박선생은 연세대에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바퀴 돌고오니 여전히 그자리에 앉아 계시네요

옆에앉아 오늘 간식을 나눠먹고 시한편을

읍조립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간다고 하니 삐져서 쳐다도 안보십니다

가께 박선생 ^^

사요나라ᆢ

겡끼데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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