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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전쯤 열도 잠시나고 잘 먹지도 못하고 소변도 불편해하더니 다시 제컨디션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 돌아오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아이가 일어나 이불다시 정리해달라고해서 보니 아이 팔목이 떨어졌어요. 방사한 팔목이 미라처럼 변해가고 뼈만보이고 하더니...언젠가는 떨어질거라 생각했지만 아이앞에서 크게 울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완화샘하고 통화하고 사진보내니 와도 소독과 항생제가 다라고 하네요. 저희아이는 주사맞을 피부도 없네요.
하루지난 지금까지 열도 없고 깨면 배고프다고 먹을것을 찾네요.
문제는 소변이 다시 원활하지 않고 배변증상이 있다고 화장실을 가면 나오지가 않아요. 저희아이는 진통제 부작용인 변비는 없었는데..
귀에서 삐소리도 들리고 귓속진물로 잘안들렸던귀가 더 안들린다고 합니다.
손하나는 떨어지고 다른손,발 온몸은 온통피진물이라 부었는지 색이 변했는지도 모르네요.
지금은 끙끙소리가 나다가도 머라고 웅얼거리는것 같아요. 깨워볼까.하다가도 오히려 방해될까 지켜보고 있습니다.
많은 대화를 하고픈데 정신은 멀쩡한아이라 본인 억울한부분 말하고나면 저는 또 슬퍼지고, 그래도 중간중간 고마워. 사랑해라고 해주고 해줍니다.
마음의 준비를 수없이 했는데 내가 아프게 태어나게 했느니 뒷정리도 내가 해주고팠는데 현실은 너무 가혹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