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직장암 진단 받으셔서 카페에 가입후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는 보호자 아들입니다. 카페에서 많은 도움 받고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현재 상황 : CT 촬영 후 결과가 나와서 삼성서울병원 대장외과 교수님께 두번째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림프 전이(침윤)와 타장기(간, 폐쪽) 전이는 보이지 않는데 직장암이 아버지 생식기 쪽(특히 오른쪽 정낭)으로 이미 침윤이 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직장암이 벽을 뚫어서 정낭쪽으로 갔다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또한 직장암 크기가 8Cm로 큰편이고, 당장 수술은 어렵고 방사선 및 항암을 진행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간쪽은 CT촬영말고 MRI 촬영으로 전이여부 한번 더 보자고 하셔서 9월 25일에 촬영할 예정이고, 10월1일 MRI 결과 확인위해 3번째 외래진료 예정입니다. 10월 2일은 방사선 및 혈종과 진료 미리 잡아주셨습니다.
제가 카페에서 검색하며 공부한 결과 보통 직장암은 림프절 전이와 간,폐로 전이가 많이 되는것으로 보았는데.. 아버지는 생식기쪽으로 암이 뻗어나가는것 같아서 걱정이 더 되는거 같아요.. 아버지와 같은 케이스가 많이 안보여서 더 무섭습니다...
궁금한 사항 1. 현재 생식기쪽 침윤이 시작되었는데 이경우 항암 및 방사선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생식기쪽 전이와 침윤 케이스의 경우 치료예후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신속히 치료시작해야한다고 10월 2일에 방사선 및 혈종과 미리 잡아주신거 보면 아버지 상태가 너무 안좋은것 같아서 눈물만 나네요.. 카페에서 대부분 간,폐쪽 치료 경과 및 후기들이 많고 생식기쪽 질문은 많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궁금사항 2. 아버지께서 한 2주전부터 혈변이 자주 나온다고 하셔요.. 하루에 화장실을 20번은 가시는것같습니다. 현재 기저귀 착용중이신데 제가 보니 혈변색이 붉은색이 아니고 선홍색? 비슷하던데 암이 너무 진행되서 그런걸까요?.. 혈변도 심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나와서 아버지께서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하셔요.. 교수님께서는 피검사 등 여러 수치들 보시고는 항생제? 처방은 없고 진통제 처방만 해주셨어요. 원래 방사선 및 항암 진행전에도 이렇게 혈변이 자주나오나요?
궁금사항 3. CT결과에 타장기 전이 및 림프절 전이 소견은 없었는데 CT 촬영 3주뒤에 찍는 MRI 촬영 및 결과에서 타장기 전이 및 림프절 전이등 상태가 확 나빠질수도 있나요?.. 교수님 께서는 편안하게 말씀하시는데 며칠사이에 전이가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