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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만44세 대장암 복막 난소 림프절전이 환자입니다
작년 4,5월 서울대에서 2차례 수술을 하였습니다 난소 자궁 적출 복막 암 제거 직장암 수술 후 임시 장루를 달았습니다
수술 후 항암은 폴폭스로 시작해 12차 후 옥살리는 빼고 진행 중입니다
처음 줄어든다던 암(복막,림프절)이 12차 정도 이후부터는 유지되다가 24차 이후 ct에서는 암이 안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중간에 작은 이벤트가 있었으나 항암은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이번 30차 항암 후 ct에서도 암은 안보인다 하시지만 2주 간격 항암은 계속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지금껏 잘 견뎌왔는데 항암으로 몸이 망가지고있는것이 느껴집니다 윗배가 가끔 쥐어짜듯이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아랫배는 수시로 아프고.... 이유를 알수없는 다리 통증은 한달 넘게 지속되고있습니다
항암 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한다는 것도 알지만 갈수록 너무 힘이 드네요 고식적 항암이 너무 버거운 밤입니다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서글픈 밤에 혼자라고 느끼고싶지 않아 글을 써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