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으시다 난소에 혹이 있는줄 알고 간단히 제거하러 들어가셨다가 소장에서 나온걸로 발견되고 .. 소장 일부분 절제 후 조직검사 에서 기스트암으로 나왔어요
심장이 쿵쿵 하고 ㅜ ㅜ 너무 힘이 들었어요
너무 정보도 없고 답답했는데 . 다행히 카페 글보고 울기도 많이 울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복강 전체적으로 퍼져있고 간에 3센치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수술은 힘들고 글리벡 3년 우선 먹어보자 하세요 ..
다행히도 2주차 인데 얼굴 붓는 거 말고 글리벡에 대한 부작용은 크게 없어서 안심이 되네요
어머니는 아직 산정특례 대상자가 안되서 병원에 물어보니 교수님이 등록안하셨다고 다음 외례에 와서 교수님께 문의 하라고 하는데요
기스트암은 산정특례가 안될 수도 있나요?ㅠ 일반암이 아니라 해서 혹시 안될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제가 해외 거주 중이라 ... 한번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2주정도 여행하고 싶은데 글리벡 드시면서 가벼운 산책 하루 1코스 가볍게 하는 여행은 갈 수 있을까도 궁금해요 ..
그리고 절대 글리벡 약 복용중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 ㅠ 포도 먹으면 안된다고 글을 봤는데 병원에서는 14알 까지 가능하다 했데요 ...
제가 한국에 없다보니 어머니가 설명듣고 오셔도 100프로 다 이해 못하시고 오세요 그래서 너무 속상하네요 오늘은 급히 병원가는날 같이 갈려고 귀국했는데 병원가서 잘 하고 올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괜히 엄마모시고 가서 제가 더 엉엉 울다가 올까봐 참 ... 속이 복잡하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