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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추석이라 어제 저녁에 와서 집이 사람사는 집 같이 환하네요.
저녁 먹고서는
" 엄마 우리 광안리 갈까?
우리도 바 bar에 가보자. 내가 사줄께!!"
바??? 그래, 가보자. 바!!
동해, 모히또
무알콜 모히또는 민트를 너무너무 많이 넣어서
내가 깻잎냉차를 마시는 건지 깻잎사이다를 마시는건지~~ ㅎㅎ
밤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커피점같은 바 의자에 앉아 오랜만에 보는 딸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니 참 좋네요.
이게 행복이지~~♡
바다에 왔으니 바지 걷어부치고 발도 담그고
강아지처럼 신난 아이랑 보름달 환한 추석날 밤
아름다운 추억 하나 또 만들었어요.^^
분명 보름달인데 사진이~~~
파도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