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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마비란게 이리도 무서운 걸 까요?
통증은 있는데 해결이 안되니 미쳐 버릴거 같습니다. 진통제 뭉텅이로 보이니깐 한번에 다 넣어 버리고도 싶고..
지금도 규정한 용량보다 많이 소비하고 있어서 다음 진료때 까지 남아 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드네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고.. 잠들어서 안깨는게 최고인거 같은데.. 드라마나 영화에선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삶을 마감하던데.. 전 덩치가 커서 그런지.. 아님 약을 적게 먹어 그런건지 죽지도 않네요.. 어짜피 죽고 나면 고독사일거 같은데... 좀전까지 막 아팠다가 지금은 또 조금 가라 앉는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