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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에 써보는 첫 글입니다.
약 두 달이 폭풍처럼 지나갔어요..
제 상황을 공유하고 잘문드려봅니다.
○ 43세 여자
○ 7월 중순 건강검진 시 이상 발견
○ 7월 말 ~ 8월 초 조직검사, CT 등 통해
위암 진단 -> 수술 예약
○ 8/22 입원
-> 8/23 복강경 수술 (75% 정도 절제)
○ 큰 무리없이 회복 후 8/29 퇴원
○ 집에서 회복 중, 설사, 구토 등 경험
○ 9/10 퇴원 후 첫 외래 진료 -> 2a기 판정
-> 2주 후부터 먹는 약으로 항암 예정
-> 감, 떡 제외 다 먹어도 된다고 하심
지금은 진밥(된죽), 생선(갈치 등), 연두부, 달걀찜,
애호박나물, 가지나물 위주로 먹고 있고
김치도 몇 조각 시도,
간식으로 우유, 콩물, 저당요거트, 카스테라 등
먹고 있고
걷기 운동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화장실 이슈입니다.
퇴원 직후에는 3일에 한번씩 설사를 하더니
이후에는 3일에 한번씩 대변 + 설사
이제는 5일에 한번 겨우 대변 쬐끔 보고 있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불안하네요 ^^;;;;;
유제품도 먹어보고 찐 채소나물도 먹어보고
걷기운동도 늘려서 해보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유제품을 아무거나 막 먹어도 될까요??
채소샐러드나 과일 같은 것도 막 먹어도 될까요??
뭘 먹어야, 뭘 해야 할까요?? ^^;;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조언해주시는 것들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