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햅삐한 메리추석 보내세요

언제나맑음
2024.09.16 11:10 | 조회 292

안녕하세요!

잊을만 하면 등장 하는 언제나맑음 입니당

아 저번 소장내시경 이상 무 입니다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이제 저희 과는 안오셔도 됩니다"

후 결과 나오기 전까지 간담이 서늘했거든요

진짜 진짜 천만다행이다 싶더라구요...

하지만 11월엔 원자력병원 검진...

내년 1월엔...파업 때문에 미뤄진....

1년 2개월만의 아산병원 검진....

하....전신 MRI가 제일 힘들어요...벌써 부터 두렵습니다

(안 움직였는데 자꾸 움직이지 말라고.......)

암 판정 받고 항암...하고

빡빡이 되고, 퇴사하고, 우울증 오고, 대인기피증 오고 무기력증 오고

난리부르스를 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4년이 흘렀습니다

살아 있음게 감사하게 되는 하루하루 입니다

출처 > 웹툰 강은영작가님 - 삼이는재생한다 ( 재밌어요 추천! 삼이 처럼 처럼 살아야겠어요 :-) )

하지만 살아 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물가 그만 올라....월급도 쥐꼬리인데 물가가 자꾸 올라서

손가락 발가락 빨아야 할 판 이라구여.......

아파트 들은 겁나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걸까요....하.....

이제는 할 말 다하고, 싫은건 싫다 거절 하고

남 보다 나를 위해 더 살고 있습니다

아프기전엔....

거절도 못하고 만날천날 남 배려 했었는데

아니 ㅋㅋㅋㅋ 할 말 다하고, 거절 할 건 거절 하니까

세상 속 편하구요 스트레스 덜 받아요

사람관계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했는데

"니는 그래라~ 내가 니 한테 그거 밖에 안되는 사람 인갑다"

하고 치워버리고 ㅋㅋㅋㅋㅋㅋ

이해 할라고 하려 하지 않습니다

때때로 나도 나 자신이 이해가지 않을때가 많은데

남을 이해하려고 했다니....미련하기 그지 없었네요ㅋㅋㅋ

아 참 그리고

한 참 아플때 몰라서 못받은 복지지원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하..무지랭이 였어요...

(자세한건 주민센터 혹은 복지센터에 문의 하시길)

실비나, 진단금 보험이나, 기타 재산 등등이 높지 않아야 혜택 등이 폭 넓더라구요...

무튼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는 언제나맑음 입니다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해야 곁에 있는 사람들이 힘이 되어 주거든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신은 없어요 신이 있으면 우리한테 이럼 곤란하거든요 -_-+)

모두모두 맛난거 많이 드시고 햅삐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5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