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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을 두번째로 줄였던 덕에
지난 항암후유증은 다행이 별거없이 잘 지냈어요
오늘 피검사결과
호중구 주사 처방받아가고 항암 진행하자며
이번에 종양표지자 수치가 조금올라서
약 양을 다시 원래대로 맞자며 늘려서 처방받았어요
8월23일
12였던것이
9월13일
21로 올랐네요
그래도 항암 펑크난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고
종양표지자 수치는 조금씩의 변동은 있을수 있으니
9월19일 CT찍으면 그결과를 보기로 했어요
명절 전이라서 그럴까요
의료파업 여파일까요
10시반 진료를 11시32분에 봤어요
물론 항암실도 접수하니까 2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잘 맞고 있답니다
시스플란 후유증으로 얼굴이 붓고 체중이 자꾸 증가하고 있어서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러면 안될거같아
다시한번 내려놓으려구요
아까 낮에 대기시간이 길어 지루하길래 걷기운동한다고 걷다가
어느 아가씨랑 손이 부딪혔어요
그런데 그아가씨가 손에 휴대폰을 들고서
하필 휴대폰이 피뽑은 혈관을 친거예요
아파서 죽을뻔....ㅠㅠ
그나마 지금은 붓기가 빠져서 좀 낫지만 아깐 팅팅붓고 아프고 ..휴~
참!동행분들중 케모포트 심으신분들
처음에 아프진 않으셨나요?
사용하시면서 불편하신점이나 좋은점 좀 알려주세요
오늘 간호쌤이 심각하게 권유하시네요
혈관통 어떻게 견디냐고...게다가 이젠 혈관도 없다고 생각해보라고
그러니 조언좀 부탁드려요~
주사는 이제 식염수 꽂았어요
잘 맞고 가서 잘 견뎌볼께요!!!
동행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