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생존신고 합니다(난소암 투명세포 3기 4년 7개월 통과)

존버정신l난본
2024.09.13 16:15 | 조회 2.3k

안녕하세요~~

존버입니다~~

전 여전히 무사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3개월마다

씨티찍고 2주후

병원진료가는것이

번거롭긴하지만

이나마도 감사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엄마껌딱지였던

고딩이 딸은

친구들과 잘놀고

학교적응 잘하면서도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엄마한테

일주일에 한두번 푸닥꺼리를 하시고요

(빨래안했다고 입을옷없다고~~)

남의 편님은 여전히

2~3주에 한번씩 오구요~~

전 자유를 만끽하면서

밤낮이 바뀐거 겨우

교정해서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세브 진료일~~.

아침일찍 나와

고속버스터미널 들려서

빵사고

신촌 세브로 직행~~

진천엔 비가안왔는데

서울엔 억수로 쏟아지네요~~

타카페 난소암환우 만나서

잠깐 이야기나누고

추석전이라 그런지

병원이 한산~~

대기 30분만에

초특급 진료보고

나왔네요~~

쇄골쪽 암은

여전히 숨죽이고 있는데

신장쪽이 문제이네요~~

요즘 날이 너무덥고 게으름에 빠져

식습관과 운동을 게을리한탓아지

살도 마니 쪘네요~~

이정윤쌤은 항암부작용이라

하시는데

저의 게으름도 한몫한듯 싶네요~~

근처내과가서 검진받고

링겔도 맞고 가라는걸

차시간이 있어

물마니마신다하고

그냥 왔네요~~

그래도 암수치도 좋고

또 암이 그대로 있으니

또 방학연장되었네요~~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렵니다~~

울나라 최대최고의 명절

한가위 추석

다들 잘보내시구요~~

건강한 음식 마니 드십시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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