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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자궁내막암 2기말로
수술한지 2년이 지난
8월말 한양대 최교수님께
2년 지난후 검진시 이상없다고 전화통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피검사만 했네요.
다음 2년반 검사때 CT하자고.
이렇게 피검사, 초음파 만으로도
2년차 통과되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배뇨 신호가 오질않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이제쯤 신호가 올때인데
하시더니, 담 검진때 다시보자 하시네요.
한동안 새는일 없다가
오늘 새벽 바지까지 흔건하게
젖어서 집사람이 무척 심란해 하네요.
괜찮다고 다독이고,
교수님이 하체운동 열심히 하라 하셨으니,
헬스장가서 허벅지 뽀개기 열심히 하라고
웃으며 달랬습니다.
사실.
지금 이 상태만 유지해도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제발 지금상태라도 좋으니,
꼭 나보다 3년 더 살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