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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제 곁을 떠난 지 16일이 되었네요
남편이 당신 몫까지 멋지게 살아달라고
소원이라며 유언을 글로도 남기고
말로도 남겼어요
그래서 있는 힘을 다해 살아보고 싶은데
숨도 잘 못 쉬겠고
가슴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죽을 거 같고
눈물만 계속 나요
남편 때문이라도 살고 싶은데
자신도 없고 살고 싶은 의지도 없고
다들 어떻게들 이겨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