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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폐렴증상도 보이고
장이 아예 멈춰 있다고 합니다.
장루로도 나오는게 없고 혈변도 보시고
교수님께서 연명치료거부신청 의사 물어보십니다..
본인의사가 제일 중요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동의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번주까지 결정을해야되고...
아버지께 어렵게 이야기 꺼내니
" 이미 틀린 사람은 틀렷다 너그라도 마음 단디 먹어라 니가 정신 잘 챙겨라 마음 단디 먹고 엄마 챙겨라 나는 괜찮다 " 하시는데
순간 아버지 팔 쟙고 얘기처럼 엉엉 울어버렸네요..
아버지 울 아버지 어쩜 좋을까요?
제가 대신 아파드리면 안될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