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장 기스트암 다발성 간전이 남편을 간병하는
두찌에요
남편은 2차 치료제 수텐으로 항암중인데요
요즘은 입맛도 없다하고 오심도 있어서
아침에는 과일 위주로 점심은 저염&무염 도시락
저녁은 먹고싶은 음식으로 일반식이지만 슴슴하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어떻게든 먹어야 체력을 유지하고 항암도 버틸 수 있기에
먹는걸로 스트레스 안받게 하고 있어요
닭봉 시즈닝은 후추만 갈갈하고 에프에 구웠어요
감자채 볶음은 마늘만 넣고 볶았구요
피클은 무염피클 입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과 한살림 농축 사과식초 사용했어요
갈치는 소금없이 앉은뱅이 우리밀 통밀가루 묻혀 구웠어요
고구마줄기 김치는 젓갈은 넣지않고 만들었어요
아마 고구마순 양이 커다란 대야로 하나 가득인데
소금은 한 줌 안되게 적은 양으로 절였더니
얘네들이 밭으로 가겠는거에요 한시간 넘게 절였구요
젓갈 안넣는 대신에 멸치육수 진하게 우려내서
양념했어요 그리고 키포인트! 찹쌀풀을 생각보다 많이 넣었어요
발효 잘 되라구요
개인적으로 밀가루풀보다 찹쌀풀 넣는게 맛있는것 같아요
양념은 찹쌀풀 고춧가루 멸치다시마육수 다진마늘 유기농설탕 만 넣어서
하루 숙성하고 바로 냉장보관 했어요
염도가 낮아 빨리 먹어야해서 주변에 나눠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
일반 김치 염도가 3%정도 되는데
전 염도계로 0.16% 나왔으니 시중 저염김치보다 더 낮은거에요
익기전엔 맛 없으니 익혀서 새콤한 맛으로 드셔야해요
요즘 고구마줄기 많이 나오니 한번 해드세요
입맛 돌아올거에요
그리고 저염식 하면 식초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100% 천연 발효식초로 구입하세요 주정 또는 주효 라는
글자가 있으면 천연 발효식초 아니니
구입할때는 꼭 확인 하시길 바랄게요😊
동행님들
행복한 점심 시간이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