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거부

바이올렛2
2024.09.10 11:03 | 조회 1k

안녕하세요?

1941년 아버지(만83세) 2020년 하반기 간내담관암 판정 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항암치료 쭉 받고 있었습니다.

항암치료 마치고 2달후 ct 결과 간에도 뭔가 보인다고 해서 월요일 MRI 촬영하고 내일 수요일 결과가 나옵니다.

간호사가 이번에 맞게 되는 항암은 2박3일동안 맞는 거라 집에서 일상생활 하면서 맞고 가까운 병원에서 주사 빼면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항암치료하는 동안 점점 힘들어 하신 아버지는 앞으론 항암을 안하시겠다고 선언을 하셨어요. 자연스럽게 받으들이신다고

지금까지 씩씩하게 항암치료하고 잘 견뎌주신 아버지셨는데 많이 힘드신가봐요.

자식들이 그래도 항암을 해야 한다고 계속 설득해야 할까요?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항암을 중단하면 암이 급속도로 퍼지나요? 연명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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