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산에서 세브란스로 전원 고민

의지와희망l간보
2024.09.10 10:15 | 조회 2.2k

안녕하세요.

원발 간암, 뼈전이 후두전이 환자의 딸보호자입니다.

방사선 16회 치료 완료 후 종양내과 주치의를 만났는데

처음이랑 하는 얘기가 달라진게 없네요..

후두쪽이 너무 위험해서 항암 못한다. 수술도 어렵다. 누가 해준다고 할지 모르겠다. 테이블 데스 운운..

이비인후과에서 기관절개 수술 상담받으라는데, 자꾸 이과 저과 돌면서 시간만 허비하는 느낌입니다. 이미 지난주에 이비인후과 진료는 받았는데, 또 예약하고 진료날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상담받으라고 하던지요. 자꾸 환자를 살릴려는 의지가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어요.

진료받고 바로 신촌 세브란스 진료 예약은 했지만 여전히 고민이네요. 주위에서는 이병원 저병원 옮기는거 안 좋다고 하고, 혹시 세브란스에서 안 받아주면 아산으로 다시 올 수 있기는 한건지 걱정도 됩니다.

세브란스는 김도영 교수님 예약했고, 후두쪽 수술을 해야 한다면 김세헌 교수님으로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9/30 일 외래 예약인데, 아산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아야 하는 거겠죠?

일정은 9/13 아산 이비인후과, 9/23 아산 종양내과, 9/30 신촌 세브입니다. 진료의뢰서를 받아야 한다면 종양내과 외래에서 받아야겠죠?

만일 아산에서 기관절개술을 바로 하자고 하면 그냥 아산에서 해야할까요? 아빠한텐 너무 위험한 수술인데 수술 집도의는 현재 이비인후과 담당교수가 하는 걸까요? 아니면 수술 잘하시는 다른 분이 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너무 많은 고민입니다. 지나지치 마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