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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언니집에 잠시계셨는데..
오늘 집에 오셨는데 제가 누군지 모르세요..
엄마 이름도 모르고, 내 이름도 모르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병원 갔더니 치매인것같다고..
지난 금요일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그럴수 있냐고
여쭸는데.. 알수없대요..
그 와중에 심한 변비..
주말에 혹시 몰라서 요양병원 알아보고 와서,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저 벌 받나봐요..
난 아직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엄마는 더이상 제가 누군지 모르세요..
이제 그만하고 쉬고싶단말만 반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