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많은 것을 저희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카페에서 받았습니다.
돈으로 살 수없고 권력으로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암환우들의 경험과 족적과 역사를
이 카페에 담아내느라 운영자 야아츠님, 15여년이라는 시간을
이곳에 바쳐냈습니다.
이익도 재미도 없는 이 일을
오직 소명하나로 지켜내어
이곳에 저희는 무임승차하는 혜택을 누렸습니다.
그런 야아츠님의 어머니께서 최근 정기검진 과정에서
이상소견을 듣고 어려운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애쓰신 야아츠님의 삶에
우리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내 온 야아츠님을
지금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것 같은 마음에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사랑으로 저희를 돌보아 주셨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리해 주실 주님.
이 땅에서 소명으로 주께 영광을 올리며 살아온
야아츠님의 상황을 보살펴주시옵소서.
이미 저희가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또 무언가를 보여달라 간구드리기가
합당치 않은줄을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소명을 다한 자의 삶에
혹여 주께서 조금이라도 특별한 은혜를 주실수 있다면
야아츠님의 기도를 들어주십사
저희가 함께 간구드립니다.
주께 모든것을 맡기고 순종해온 것이
험난함이 없을것에 대한 조건은 결코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 간구드리는 것은
이 큰 어려움을 해결해 줄수 있는 분,
오직 주님뿐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처럼 믿는자의 담대함으로
주의 응답을 기다릴것이나
지금까지 여정에 주께서 함께 하셨듯이
야아츠님의 남은 여정도 주께서 인도하시어
소명을 품은 자를 지켜주시옵소서.
여기모여 함께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간구가
야아츠님을 붙들어 주시고
그 어머님을 지켜주시며
기도하는 모든 자들에게까지 응답되는
중보의 축복에 이르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가 감히 주께 긍휼을 요구하고
저희가 감히 주께 기적을 울부짖고
저희가 감히 주께 생명을 간구합니다.
저희가 감히 저희를 위해 목숨을 내어 놓으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