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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행에 들어오면 병원과 집, 호스피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의 글이 보인다.
그마음 그사정들이 어떤지 알것 같기에
댓글을 쓰다가 지우고
또 쓰다가 지우기를 반복한다.
"정답은 없어요.
우린 어떤 선택을 하던 최선이에요. "
내가 해드릴수 있는 답이다.
나도 그 때에..
엄마에게 말했었다.
"엄마..그만 집에 가자."
어떤 자식인들
죽어가는 엄마에게 집에 가자고 마음편히 말할수 있을까..
그래도
세브란스를 정리하고 호스피스 가기 전
집에 이틀 머무는 동안
통증과 식사로 힘들었지만 우린 삶의 한부분을 정리할수 있었다.
동행에 계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삶에 정답은 없어요.
비록 내 마음에 부족하고 아쉬움도 남지만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최선이었음을 믿으세요.
응원합니다!!!
엄마 천국가신지 오늘로 671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