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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흐리더니 오늘은 개었습니다
활짝은 아니지만 어제 습했던 공기는 말랐네요
보이는 산위로 회색빛 구름이 켜켜이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분명 평지가 아닌 경사길이건만
한참 걷기에 빠졌을때 6.2~6.4km로
내리막길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니다
무릎 다치고 한참 고생도 했지요
지금은 걷는 기술이 사라진건지
속도는 나지 않지만 대신 속도가 늦어진 대신
안전은 할테니 그것도 잘된일이겠죠?
오늘이 새로 걷기 시작한 10일째입니다
그동안 허리도 아펐고 그보단 이럴까 저럴까 갈등도 많이 겪었는데
점차로 안정되는걸 느껴요
이러다 이러다 예전처럼 걷는게 젤로 쉬운 놀이가 될테죠
벌써 소풍의 계절인지 학생무리가
어제 보이더라구요
이제 열심히 피해 다닐일만 남는거지요
이젠 다들 닉네임 변경을 하신것 같아요
간혹 링크를 걸어드리면 글을 삭제하시기도 하시지만
곧바로 변경을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입니다